루기아 커브 엑설런트 던지는 방법

루기아 엑설런트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원고정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될 때도 있긴 하지만 위 아래로 움직이는 폭이 커서 던질 때 포획원 안으로 넣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그럼 전통적인 방법으로 던져야 하는데 이 또한 타이밍 잡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타이밍만 맞는다면 엑셀 던지는건 쉽습니다. 문제는 던지는 타이밍에 회전을 해 버리거나 위치를 이동해 버리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 문제는 기술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고 루기아와 심리전 싸움에서 이기느냐 마느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상단에 위치해 있을 경우 던지기도 가능하지만 되도록이면 상단에서 내려 올 때 던지는 게 엑설런트를 노리는 데 적합합니다.

내려오는 타이밍에 포획원이 엑설런트 크기로 되면 바로 던지면 되고, 안되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아래로 내려와 있을 때는 회전을 하고 난 다음 타이밍에 포획원 크기를 보고 던져야 하는데 이 또한 연속 3회전을 할 수도 있으니

타이밍을 잘 잡아서 던져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영상에도 나와 있지만 연속 회전 시 잘 보고 손을 떼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던지기 직전 커버를 먹여 던지는 방법이 있고, 볼의 회전을 계속 유지하다가 타이밍 맞춰 던지는 방법이 있으니 편하신대로 던지면 됩니다.

회전이 먹혀 있는 볼을 루기아 머리를 향해 직선으로 던지면 됩니다.

모두 고개체 루기아 포획을 기원합니다.